건강정보 고속도로
앞으로는 의료 기관 및 기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의료 데이터를 본인의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 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개선으로 인해 보건복지부는 개인 의료 데이터 국가 중계 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본격 가동을 20일에 밝혔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가동으로 인해 과거의 진료 기록, 처방약 정보, 건강검진 결과뿐만 아니라 진단 검사 및 수술 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개인의 건강 정보를 본인의 동의 하에 원하는 대상에게 정보를 전달하여 의료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이제 개인의 건강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무엇인가요?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이 보유하고 있는 표준화 데이터 12개 항목에 대한 의료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정보, 의료기관정보,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수술내역, 알러지 및 부작용, 진료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용방법
더욱 편리한 인증 방법으로 네이버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로그인이 가능하며, 디지털원패스를 이용한 로그인도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에는 할머니의 기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병원을 다녀왔는지 최근 진료 이력을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약국에서 어떤 성분이 포함된 약을 조제받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병원을 다녀왔는지, 어느 약국에서 어떤 약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료 및 투약 이력은 최근 1년간의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예방접종 이력과 건강검진 이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검진 이력은 최근 10년 이내의 기록을, 예방접종 이력은 기간 제한 없이 전체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검진 내역을 눌러보자, 당시 어떤 진단을 받았었고 어디가 아픈지, 주의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모두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자세하고 간편하게 의료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어서 놀랐다. 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어떤 진단을 받았는지, 어디가 아픈지, 주의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모두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 내역에는 측정된 걸음 수, 수면 시간 등 생활 속의 건강 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되어 연계된다고 한다. 이렇게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의료기관 항목을 눌러보니, 어떤 질환이나 질병을 진단받았는지 등의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수술내역, 진료정보, 내원정보 등도 함께 볼 수 있어서 할머니에게 어떤 건강 문제가 있는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이렇게 나의 건강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더욱 편리했다.
이렇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참고하면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조회한 정보 가운데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파일로 저장하거나, 원하는 곳으로 전송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나의 건강 관리가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응급실을 가야 하거나, 건강검진을 언제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복용 중인 약물정보나 질환정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이 앱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의 건강 데이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안심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편의정보 항목을 확인하면 내 근처에 있는 24시간 약국, 야간진료병원, 응급실 찾기 등과 같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흩어져 있는 나의 건강정보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건강관리를 세심하게 체크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서비스가 있습니다. 내 건강은 스스로 챙기기 위해 한 번 확인해보세요!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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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정보 고속도로’ 최초 개통|작성자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