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2.0 무배당 매달
오늘은 매달 10억씩 팔렸다는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한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2022년 4월 한화생명이 출시한 상품으로, 보험료를 90일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면책기간 중 일부 특약의 납입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 동안에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제도다. 또,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통해 한화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6개월간은 한화생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인 셈이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가입고객의 월 평균보험료는 5만원 수준인데, 면책기간 3개월간은 월 2만2000원 가량으로 약 3만원 정도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나타냈다.
조기 검진의 증가로 일반암보다 진단 빈도가 증가한 소액암 및 유사암에 대한 보장 한도를 최대 7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여기에 항암 방사선이나 표적약물치료 등과 같은 치료비 보장과 수술, 입·통원의 보장 한도도 대폭 늘렸다.
부모님이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다면 ‘한화생명 간편가입 시그니처 암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이용하면 된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시그니처 암보험(갱신형) 무배당’은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10개에서 3개로 축소해 유병자와 고령자에 대한 보험 가입 진입 장벽을 낮췄다.
20대에 3만9000원 수준이던 월 보험료는 30대 4만4000원, 40대 4만9000원, 50대에는 5만4000원대로 약 5000원씩 증가했다. 20대와 40대의 월 보험료 차이는 1만원인데, 납입기간 20년을 가정하면 총 240만원을 절약하는 효과다.
20대 기준으로 보면, 거의 5년치 월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보장성 보험을 가입할 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성별에 따른 평균 월 보험료는 남성 약 5만7000원, 여성 약 4만6000원 수준이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2.0 무배당 혜택
하나의 주계약이나 특약으로 묶여 각각 가입할 수 없었던 암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분리했다.
일반암, 유사암, 4기암, 부위별암 9종으로 구분해 고객은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도 없애 한도 초과로 가입이 안 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니즈에 맞는 필요한 암 급부에 대해 ‘핀셋 설계’가 가능한 것이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의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선택해 주계약 가입이 가능하다.
비갱신형 :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중 0%, 납입기간후 50%) 또는 표준형 중 선택 가입
갱신형 : 20년만기 갱신 또는 30년만기 갱신 중 선택 가입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중 0%, 납입기간후 50%) 상품을 통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완화된다.
암 진단 확정시 치료를 위해 다빈치로봇 수술자금을 보장해드린다.(해당 특약 가입시)
90일 면책기간 중 보험료 미납입
특약 보장이 제외되는 90일 면책기간동안 특약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는다.(해당 특약에 한함)
암수술자금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보장개시일(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외) 또는 갑상선암은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외),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보험기간 중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분류표'(약관 별표 참조)에서 정한 수술을 받았을 경우
※ 대뇌내시경, 흉강경수술, 복강경수술 및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은 관혈수술에 준한다.
관혈수술 1회당 500만원, 비관혈수술 1회당 100만원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상품은 ‘MRI‧PET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 로봇 수술’ 등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 개발했다. 해당 특약을 통해 고객은 기존 암보험에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혜택이 없었던 것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