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근로장려금 신청 및 2021자녀장려금 자격요건, 근로장려금 신청, 자녀장려금 대상,지급일, 금액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021근로장려금 신청, 자녀 장려금
지난해 근로·사업소득이 있고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는 이달 말까지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면 8월말에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근로장려금 신청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가구의 근로의욕 향상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이고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죠! 두 지원금 모두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2021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요건
근로장려금은 가구 총소득이 단독 가구는 4만~2,0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4만~3,0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600만~3,6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단독 가구는 배우자와 18세 미만 부양 자녀, 70세 이상 직계 존속이 모두 없는 경우입니다.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 또는 부양 자녀, 직계 존속이 있어도 각각 연간 소득 금액이 100만 원 이하여야 하고요(배우자는 총급여액 300만 원 미만). 소득은 근로소득은 물론 사업, 종교인소득 및 이자, 배당, 연금, 기타 소득을 포함합니다.
또한 단순히 소득만 보는 건 아니고, 재산 요건도 따져야 합니다. 가구원 모두의 부동산과 자동차 등 전체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이때 빚, 즉 부채가 있더라도 재산에서 차감되지 않다는 점 알아 두세요).
2021자녀장려금 자격요건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자녀장려금은 연 1회 신청·지급이 이루어집니다. 자녀장려금은 5월에 신청하면 9~10월 중 지급받을 수 있어요. 자녀장려금 역시 가구원 구성, 총소득, 재산 상황, 급여액에 따라 신청 대상을 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 자녀가 있는 가구 중 전년도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이 4,0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산요건은 근로장려금과 마찬가지로 2020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건물·예금 등의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자녀장려금 신청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부양자녀 1인당 50~7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근로장려금 &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2021년 근로장려금 & 자녀장려금 정기 신청기간은 5월 1일 ~ 5월 30일까지입니다.
만약 5월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6월 1일 ~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한데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본래의 지원 금액에서 10%가 감액된 90%만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이 꽉 찬 한 달로 넉넉한 만큼 잊지 말고 신청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20년 선택 비율: ①ARS 53.2% ②손택스 22.5% ③홈택스 14.5% ④신청도움서비스 9.8%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근로장려금은 100%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하는데요.
전화 ARS(1544-9944)나 인터넷 홈페이지 ‘홈택스’ 또는 스마트폰 어플 ‘손택스’로 새벽 6시부터 밤 12시 사이, 3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와 손택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층 신청자라면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와 국세상담센터(126), 관할 세무서 장려금 담당자에게 전화해 신청 대상인지 확인 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손택스 모바일 앱, ARS 전화로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 방법으로도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선 장려금 전용 상담 센터를 통해 신청 대행을 요청할 수도 있어요.
반면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라면 홈택스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 도움 서비스, 서면신청 등의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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